1. 밀레시안은 책을넘겼다고 하니까 리플레이 하는것도 책을 넘기는 형상이었으면 해 소울스트림과 닮았으나 결코 그곳은 아닌 하얀 장소에서 홀로 의자에 앉아 몇번이고 검은책의 페이지를 다시 넘기는 그러다 누군가 자신의 손을 잡아 책을 덮고 고개를 드는 순간뒤에서 따뜻한 손이눈을 살며시 감겨주며 쉬이, 이제는 쉬는게 좋겠군요. 하는 그러고 부드럽게 손을 물리면 눈을감은 채로 쓰러지는 밀레시안을 등뒤의 사람이 잡아 자신에게 기대게하고 손을 잡았던 사람은 무릎에 책을 올려주며 그대, 이 이야기는 이제 질릴때가 되지않았나. 하며 작게웃는....2. 에레원의 부탁으로 타라왕성 기사들이랑 그림자던전 갔는데 보스에 도풀갱어 나왔는데 그 누구의 형상도 아닌거 보고싶다. 키가작고 왜소한 체형에 굽은등과 깊게 눌러쓴 후드사..